CLTP의 단열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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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복사열만년설이 뒤덮인 고도 3000 미터 이상의 곳에서 스키를 타본 경험이 있는 분들은 점심시간 무렵 해 가 중천에 오르면, 영하 8도의 기온에도 불구하고 티셔츠만 입고 눈밭에 주저앉아 시원한 음료수를 들이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그것은 바로 눈에서 반사되는 태양의 복사열이 있어서 가능하다. 그렇다면 이 태양 복사열과 CLTP 구조재와는 어떠한 연관이 있을까? 지금까지의 주택의 난방 값의 계산은 건물내의 연구소와 같은 조건을 만들어 진행했다. 때문에, 이런 실험에서는 태양 복사열의 영향을 계산해 넣을 수 없는 어려움이 있다. 때문에 우리는 이런 태양 복사열까지 변수에 넣은 새로운 계산법을 만들었다. 소위, effective u-value(실질적 열관류율) 모형이라 불리는 이 모델은 벽이 동서남북 중 어느 방향을 향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서로 다른 열관류율을 계산해 낼 수 있다. 즉, 남쪽의 벽은 외부에서 계속 꾸준하게 태양의 복사열를 받기 때문에 열이 빠져나가지 않고 계속 축적되게 된다. 이상에서 예에서 나타난 결과들 처럼 CLTP 구조재는 종래의 방법으로는 열효율을 정확한 산출해 낼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CLTP구조재로 시공한 건물은 종종 호박벌에 비유된다. (호박벌의 날개 면적은 불과 0.7제곱센티미터에 불과하며 무게는 1.2 그램 정도인데 이는. 공기역학적으로 따졌을 때, 호박벌이 비행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현실에서 호박벌은 잘 날아다닌다.) CLTP 구조재는 자연에서 얻기 때문에 산림계획을 할 경우는 온전히 지속적 공급이 가능한 자재로 자연을 보호하면서도 자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단열 효율도 높아서 태양열 전기 패널을 덧 붙여 시공할 경우 냉 난방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우리는 생산자들과의 긴밀한 협조와 연구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실험과 이로 인해 얻어진 결과들을 철저한 분석하여 신개념의 냉난방 방법을 개발하고 보급할 것이며 이를 CLTP 구조재로 시공하는 건축물에 설계 단계에서부터 적용하여 최적의 냉난방 효율을 갖게 될 주거 공간을 창출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 |